'감정소진 예방 힐링연수'와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교육정책뉴스 정하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급학교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감정소진 예방 힐링연수'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증심사 교육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감정소진 예방 힐링연수'는 1기당 40명씩 총 8기 320여명의 교무실무사가 연수에 참여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무실무사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동료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는 4일 광주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업무관리 시스템, 기록물 관리, 학교업무정상화 정책 등 업무에 관해 심도 있게 실시했다.

김철호 정책기획관은 "교무실무사들의 심신의 건강 회복과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각급학교 교무실무사들이 교무행정지원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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