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를 소중히, 더 좋은 생각으로 행복한 동행' 경영관 토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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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박지민 기자] '지금 여기를 소중히! 더 좋은 생각으로 행복한 동행!' 이라는 학교장 경영관을 토대로 영천초병설유치원 및 영천초는 지난 24일(수) 시,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영천 교육공동체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이야기 나눔이 주 의제로 다루어졌다. 아울러 시낭송과 광산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음악공연(어썸싱어즈)이 곁들여져 이야기 나눔의 장을 활성화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각자가 생각하는 사안에 대하여 모든 구성원이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불필요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교육활동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들 자신이 바라는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며 대안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상의 바쁜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고 학생들에게도 행복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의논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 교원이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는 교육 공동체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신뢰를 깊이 다지는 기회, 그리고 2019학년도 교육계획수립을 위한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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