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이은 수상, 청소년 자원봉사터전의 역할 충실

[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은 9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청소년 자원봉사터전으로써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자발적인 봉사 조직으로 도서관 업무 지원을 하는 '책만세'(책으로 만나는 세상), 평생학습 배움을 나누는 '찾아가는 사랑의 밧데리 봉사단', 고등학생들이 어린이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이혁신 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