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문수영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이 제 15회 졸업전시회를 A동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방송스타일리스트, 피부미용,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특수분장으로 구성된 뷰티예술계열는 2년 동안 학생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빛나는 작품 150여점을 출품했다. 이 중 재학생들이 협동해 조별 작품 4점을 선보였다.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을 비롯해 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 박진성, 한국 메이크업 전문가 직업 교류 협회 회장 안미려, 주진노 이사장, 장승원 학장 및 뷰티예술계열 교강사진들이 참석해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축하했다.

뷰티예술계열 재학생 이민영은 "졸업 작품전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였다"며 "지금처럼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아 '영원한 지금'이라는 타이틀로 졸접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뷰티예술계열 학부장 심예원 전임은 "2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힘든 적도 있었지만 졸업 작품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금처럼 열정 가득한 학생들의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취업에 있어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15회 졸업전시를 맞이하게 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는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현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강사진은 물론 80% 중심의 실기 수업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공연예술분장사 자격증, 업스타일 자격증 등 방학 중 무료 자격증 특강으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률이 높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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