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참여행사, 생후 28일 미만의 아프리카, 아시아 신생아 봉사활동

[교육정책뉴스 이준호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2018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행사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2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는 생후 28일 미만의 아프리카, 아시아 신생아들을 위하여 학생들이 직접 뜬 털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캠페인으로, 재능기부를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나눔과 배려의 삶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모자 뜨기, 세탁 및 마무리 작업, 희망편지 쓰기, 포장작업 등 모든 제작에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게 되며, 완성된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하여 말리와 타지키스탄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