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SW로 컴퓨팅 사고력도 UP

'소프트웨어야 놀자!' 현장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이 소프트웨어(SW)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SW교육 지원체험센터 창의적 체험교실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3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 SW교육 지원체험센터 창의적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2개교 274명의 학생이 체험에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초등 SW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 및 초등학교 SW교육 활성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 SW교육 지원체험센터 창의적 체험교실은 협력적 문제해결중심의 SW교육 체험으로 문제해결방법 탐색 알고리즘 체험과 햄스터 로봇을 이용한 미로탈출 협력 미션 수행, EDU Maker Board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구현 등 내실 있는 SW교육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 SW교육 지원체험센터 창의적 체험교실 '소프트웨어야 놀자!'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2시간 동안의 쉽고 재미있는 SW교육 체험을 통해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주변에서 오늘 체험한 내용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을 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SW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대전 SW교육지원체험센터가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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