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인 인재로 성장 기대

건국대학교 제공

 [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소통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방형 학습공간 K큐브를 교내에 구축하고 지난 4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K큐브는 기존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협동 학습 공간으로, 이 곳에 전자칠판, 1인 미디어 촬영시설, 무선 화면 공유기, 휴대용 빔프로젝터, 캠코더, 카메라, 조명장치, 노트북·태블릿 PC 등 다수의 기기를 마련해 팀 프로젝트와 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K큐브가 구축된 곳은 공학관, 생명과학관, 동물생명과학관, 상허연구관, 상허기념도서관 등 다섯 곳이다.

민상기 총장은 ”융합인재의 출발이 소통에서 시작되는 만큼 K큐브에서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다양한 팀프로젝트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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