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정하은 기자] 부산광역시립 중앙도서관이 2019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 해 1월부터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요리 만들기를 진행하는 '꼬르륵 리딩쿡'을 운영한다. 더불어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학생들이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어동화 술술 읽기'와 '레고위두로봇'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과학·역사 체험', '토탈공예 만들기' 등의 수업도 개설된다.

참여 희망자는 6일부터 부산광역시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의 50% 이상의 인원이 접수하면 개강되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