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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제공

 [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2018년 '대활자본 제작 보급 사업'을 통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어르신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복지관에 대활자본 전용서가를 조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추진해 온 2018년 ‘대활자본 제작 보급 사업’은 시력 문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50대 이상 연령층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50대 이상의 도서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를 큰 글자로 제작하여 공공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대활자본 전용서가는 △고흥군노인복지관 △광주공원노인복지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은세계작은도서관 △의성군노인복지관 △햇살이가득한도서관에서 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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