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장애인 가정 방문해 연탄 1,000여장 직접 배달

 

ⓒ성수중학교


경상북도에 위치한 성주중학교가 지난 12월 7일(금), 교원 3명과 학생회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소재 불우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3곳에 기부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이날 행사에 교원과 학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이병일 교장은 "최근 연탄값이 오르고 연탄 기부가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추진하였다"며 "오늘 학생들과 함께 배달한 연탄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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