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지민 기자] 대전보성초등학교(교장 임명혁)는 꿈, 끼 탐색주간을 맞이해 지난 1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고 키워요'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성초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초청된 직업진로체험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고,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다채롭게 진행된 직업체험 중에 지문을 채취하고 수갑을 직접 차보는 경찰 과학 수사대의 인기가 높았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이 직업을 얻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보성초등학교 임명혁 교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의 동기가 부여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성공적이고 합리적인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