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한마당·먹거리장터·체험장 등으로 학생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 꾀해

[교육정책뉴스 김대권 기자] 대구북중학교가 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에도 대구행복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좋은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소통과 나눔의 이색 축제로 또 하나의 행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실시된 축제 한마당에서는 자유학년제 수업 결과물을 비롯하여 각 교과별로 완성된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제 한마당,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동참하여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알뜰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장의 산타클로스 변신으로 학생들에게 함박웃음과 행복을 안겨다 주고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하고 알찬 예술제를 진행하였다.

한편, 양명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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