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운영 협의회'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교육정책뉴스 김대권 기자] 강구초등학교가 지난 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2019년을 위한 2018년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2018년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와 반성, 그리고 2019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여러 가지 업무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이 자리는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전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좀 더 나은 2019년을 맞이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협의회에 앞서 울진군 일대의 등기산 둘레길, 스카이워크를 탐방하면서 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교육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힘쓰는 본교의 교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본교의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

한편, 김성수 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구초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함께 책임을 나누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19학년도에는 더 알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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