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등 후원으로 52팀의 68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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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종환 기자] 대전 대신고등학교(교장 김신정)가 오는 5~6일 10:30~16:30에 국립중앙과학관 미래전시실 3층에서 '대전 시민과 함께 하는 Mak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대신고등학교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한다.

본 행사에서는 메이커 광장 특별전 및 메이커 창업 경진 대회, 전시/체험 부스 52팀의 68개 부스가 운영된다.

메이커 광장 특별전에서는 시어핀스키 버킷 나무, 흰수염 고래 메이킹 빅 아트 박스, 드론 체험, 희망 풍선 릴레이, 다빈치 다리 등의 다양한 체험과 볼 거리가 준비돼 있을 예정이며, 전시/체험 부스는 꿈길, 상상의 길, 창조의 길 3개의 메이커 부스로 나누어 운영된다.

김신정 교장은 "대전의 새로운 메이커 문화 교류 및 확산의 장을 학생들이 주도하여 이끌어가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올바른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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