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올해 첫 번째로 시행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청주의 복대중학교, 충주의 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와 청주소년원 등 4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날 치러진 시험은 초졸 61명, 중졸 264명, 고졸 844명으로 총1,169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명이 응시해 총 0.00%의 지원율을 나타냈으며 지난 2022년 제2회 893명 85.78%보다 0.00% 높았다.최근 2년간 검정고시 응시인원은 2020년 제1회 1,119명 2020년 제2회 1,110명 2021년 제1회 897명 2021
[교육정책뉴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2023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신규지정 연구학교 41교를 새롭게 선정해, 계속지정 연구학교 29교와 함께 총 70교의 연구학교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학년도에 운영되는 70개의 연구학교에서는 IB프로그램교육과정 유초이음교육과정 메타버스민주시민 교육과정 인성시민교육 학교회계자율운영 등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연구 및 시범 운영을 통해 모범사례를 개발하게 된다.또한, 교육부 요청 도지정 연구학교로 5교를 지정해, 전환기교육과정, 예비교원양성과정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 연구와 사례 연구가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월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급등을 예상하며 돌발상황에 학교와 교육지원청 모두 차분하게 대응해달라는 의견을 23일 전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청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새 학기 첫날 학생에게 전달할 신속항원검사 키트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소분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청주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지원청의 학교방역 지원 대책과 새로운 방역체계 적용에 따른 현장 의견을 청취했
[EPN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교육부가 새 학기 학사 운영과 관련해 오미크론 대응책으로 전환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지역 교육청이 발빠르게 운영책을 발표했다.세종·충남교육청, 14일 교육부 발표에 따른 새로운 대응방안 발표세종·충남교육청이 15일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와 비상시 대체 교원 확보 등과 관련해 학교 방역의 새로운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지난 14일 교육부는 3월 새학기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음성이 확인되면 등교하도록 하는 방침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PN교육정책뉴스 이하경 기자] 교육감 선거가 오는 6월 1일로 다가오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을 희망하는 후보자들은 각 시도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교육감 선거 직전 실시되는 20대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아직 교육감 선거와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 인원 예년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선관위와 각 후보 진영에 따르면 ▲사진숙 전 세종시 교육청 교육원장, ▲송명석 전 한국교원대 초빙교수, ▲유문상 세종미래교육시민연대 상임대표, ▲최태호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최정
[EPN 교육정책뉴스 김지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495교와 산하 교육기관 36개의 공용공간에 불법촬영카메라 여부를 불시 점검한다.불시점검단은 탐지 전문업체로 구성되며, 화장실·탈의실·샤워실·휴게실 등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지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 결과가 시행돼 왔다.지난해 시행 결과, 불법촬영카메라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몰카 범죄가 심각해져 감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16억 1천 838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화
[교육정책뉴스 박소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 3월부터 체육 특기자가 아닌 일반 학생을 신입생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새로 시작되는 일반 학생 신입생 선발 모집 규모는 1학급 25명이다. 매년 유지되던 체육 특기자 신입생 3학급은 그대로 유지된다.충북체육고등학교는 그동안 체육 특기자 학생만 신입생을 모집해왔다. 이번 조치는 학생선수 감소와 일반고 입학 후 체육고 전학 희망 학생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조치로 체육 분야 진로 진학 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육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의 다양한
[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유치원 재난지원금 지급 및 무상급식 삭감과 관련해 예산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학생들의 처우도 불분명해졌다.현재 진행 중인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 간 갈등은 유치원생 재난지원금 지급으로부터 출발했다. 뒤이은 충청북도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으로 논란이 더욱 불타는 상황이다.충청북도, 무상급식 예산 삭감지난 17일, 충청북도는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 예산에 해당하는 금액을 127억 원으로 편성해 제출했다. 올해 예산이 238억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0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이
[EPN 교육정책뉴스 김나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증진된 온라인 교육의 역량이 각급 학교와 교육청의 국제 교류에도 이용되고 있다.코로나19 시대 학교 교육은 상당 부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원격수업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국 각급 학교 및 대학에서 원격수업이 시행됐고, 이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능력이 쌓여 왔다.일부 교육청과 학교들에서는 이러한 온라인 수업 진행 역량을 국제적으로도 확대하려 한다. 이를 위해 해외 학교들과의 온라인 국제 교류를 진행하는 중이다.교육청의 국제 교류 사업경상남도교육
[EPN 교육정책뉴스 김새민 기자] 중·고교 학생들은 진로 선택과 상급 학교 진학 등 고민이 많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고민 타파에 힘쓰고 있다.■ 진로 고민 타파하는 1:1 개별 맞춤형 컨설팅고등학생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이 있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일반고와 특성화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컨설팅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과 진로 상담, 맞춤형 학습 상담 등을 제공한다.프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오는 '2022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충북, 충남, 인천 교육감 후보들이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다. 충북에서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3선 도전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상태이다. 이에 맞선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하며 선거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진보 성향의 김병우 교육감에 맞서 중도, 보수 진영에서는 어떤 후보를 내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병우 교육감의 3선을 저지하기 위한 후보 단일화도 주요 쟁점이다.실질적으로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아직 심의보 교수뿐이다. 심 교수 외에도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이 있다.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코로나 19로 학습 결손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실현을 위해 각 도의 교육청들은 앞다퉈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 3,342억 증액 편성교육결손 회복, 학교방역 강화, 학교 현장 지원에 중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3조 7,842억 원 대비 3,342억 원(8.8%)이 증액된 4조 1,18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학습결손을 겪는
[교육정책뉴스 왕보경 기자] 각 도의 교육청들이 청렴한 공직자 문화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남교육청은 각각 캠페인, 청렴교육, 청렴 전시회를 개최하며 소통-공감-배려-존중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앞선 교육청들에 이어, 충북교육청에서도 '반부패 청렴영화제'를 개최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청렴 GoGoGo 캠페인"강원도교육청은 27일(월)부터 오는 10월 1일(금)까지 강원도민과 강원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됨에 따라 계획했던 충북지역 초중고의 2학기 전면 등교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다음 달 8일까지 전교생 600명 이하인 유치원과 초중고만 매일 등교하도록 하는 '등교 지침'을 마련했다.전교생이 600명을 넘을 경우 학생 밀집도를 초등학교는 4분의 3, 중·고교는 3분의 2를 유지하도록 했다. 초등학교는 4분의 1, 중학교는 3분의 1만 등교할 수 없다는 의미다.다만, 유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충청북도가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가운데, 충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를 유지하기로 13일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전면 등교 준비 기간 형식으로 현재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전면 등교를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서 전면 등교나 일정한 밀집도를 유지한 등교수업은 가능하다며 도내 학교의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전면 등교를 택했다고 덧붙였다.충북교육청은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이 정해진 뒤 지난달 2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2주 이상 준비 기간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진로 변경을 위해 특성화고로 전학을 희망하는 충북지역 일반고 학생이 작년보다 늘었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까지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특성화고 간 진로 변경 전학 신청'을 받은 결과, 101명이 접수했다.이 가운데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을 희망한 학생이 30명이다. 지난해 상반기 16명이었던 특성화고 전학 희망자는 하반기에 27명을 늘어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하려는 학생의 비율이 여전히 훨씬 높긴 하지만, 작년에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산학연협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20일(화) 밝혔다.한국산학연협회는 수많은 대학교수와 연구원들의 헌신과 봉사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06년에는 중소 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 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은 산・학・연 협력의 중심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한국산학연협회는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지원팀이 추진한 학교지원 사업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 사례, 학교현장을 지원한 이야기를 담은 ‘학교지원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학교지원팀이 추진한 학교지원 사업내용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활동과 생활교육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4월 초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보급되었으며, 지역청에서 책자를 희망하는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이 책자에는 도교육청
[교육정책뉴스 박혜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과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융합수학, 융합과학 분야의 학생 240명을 선발해 영재교육을 할 예정이다.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영재성 검사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국제교육원은 '2021학년도 영어 영재과정'에 참여할 도내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또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영어에 재능이
[교육정책뉴스 박혜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8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읍·면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선정된 학교는 ▲ 문화·예술 분야 제천 화당초, 괴산 청천중 ▲ 학교체육 분야 충주 가흥초 ▲ 진로교육 분야 청주 갈원초 ▲ 독서인문소양교육 분야 음성 오선초 ▲ 기타 분야 보은 관기초, 옥천 군남초, 진천 백곡초다.이들 학교에는 5년간 5천500만∼8천만원을 지원한다.5년간의 사업을 마친 뒤 학생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