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까지,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한글보충교육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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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종환 기자] 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이 겨울방학 기간 한글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성인문해교육 한글보충수업을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보충수업은 성인문해교육 정규과정을 따라가기 어렵거나 방학기간 지속적 학습을 원하는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평소 실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며 방학기간의 학습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보충수업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북구도서관 시화전에 전시된 학습자들의 작품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이렇게 직접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한글 과정 외에도 수학, 영어, 팝송, 초등학력인정과정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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