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실습동' 건립으로 특성화 계열 학생들의 실습환경 개선될 것

ⓒ세종여고 페이스북 홈페이지
ⓒ세종여고 페이스북

[교육정책뉴스 이종환 기자] 세종여자고등학교가 지난 29일, 특성화 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의 '종합실습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특성화 계열 학생들의 실습 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실습동'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7년 9월 사전 계획을 시작으로 지난 1월 29일에 준공 완료됐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실습동'은 지상 2층 연면적 13,031.85㎡ 규모이며, 1층은 사무행정 실무실습실(컴퓨터실), 매장판매 실무실습실, 2층은 전자상거래 실무실습실(컴퓨터실), 비서실(서버실, 탕비실, 물품실)로 구성돼 있다.

세종여고 고혜정 교장은 이번 '종합실습동' 준공식에 대해 "세종여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NCS 실무 과목을 공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교육력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