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푸른미래강화교육 강사 워크숍'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정책뉴스 김선미 기자]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이 지난 20일 '2019 푸른미래강화교육 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화 관내 민간기관 및 학부모 강사들로 구성된 생태환경·평화·역사, 미래기술, 문화예술 및 적정기술 교육 강사 인력풀(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강화교육지원청의 미래인재 핵심 역량(협업, 감성, 상상력, 시민성)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생태환경‧평화‧역사 및 미래기술 교육에 대한 교수전략을 모색하여 강사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사들로 하여금 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교수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강사의 학교 생활' 교육과, 폭력,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 교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생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별 대처법을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강진숙 학부모 강사는 "여러 강사들과 함께 교수 전략을 모색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윤재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푸른미래강화교육 강사 역량과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단위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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