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강화교육지원청, 수학 교사 대상으로 ‘알지오매쓰(Algeomath)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2019년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 연합 간담회' 실시,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초, 중학교 학생들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관련 교육 프로그램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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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 수학 교사 대상으로 ‘알지오매쓰(Algeomath)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지난 3월 26일(화)부터 3월 28일(목)까지 3일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수학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알지오매쓰(Algeomath)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일과 후(17시~ 20시)에 진행했다.
 
알지오매쓰(Algeomath)는 대수(Algebra)부터 기하(Geometry)까지의 모든 수학(Mathematics)을 다루는 소프트웨어라는 의미로 초‧중‧고 실험‧탐구 중심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개발한 수학 수업 및 평가용 무료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알지오매쓰(Algeomath)는 블록코딩 프로그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 정보 교육에도 매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온라인 공유 플랫폼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누구나 자료 개발에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기에 교사 간, 교사-학생 간 다양한 형태의 협업 학습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리고 또한 연수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강화 관내 수학교사들의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었으며 교과연구회 중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혜진 강화여자중학교 교사는 알지오매쓰(Algeomath)가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여러 사람과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학생들과 실험‧탐구 중심의 학습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자료를 여러 선생님들과 공유할 수 있어 교사 협업을 통한 교수 자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기획‧총괄한 윤재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2015개정교육과정 전면 실시에 맞춰 공학도구 기반의 새로운 수학교육 패러다임이 시도되는 이 때에 학생들로 하여금 어렵고 추상적인 수학을 실험‧탐구 중심의 활동으로 접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이고 재밌게 학습하고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유익한 자료를 많이 개발하고 협업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2019년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 연합 간담회' 실시

지난 3월 28일(목) 북부교육지원청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북부교육문화센터 1층 학부모교육센터에서 '2019년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 연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적 학부모 동아리인 ‘배움나누리’(역사, 그림책 하브루타, 북적북적 책놀이 , 숲체험)구성원들의 네트워크를 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이 되었다.
 
그동안의 색채를 벗고 앞으로 학부모 동아리는 학교 교육과정에 좀 더 접근하기 위하여 영역별 학습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교육 컨텐츠 개발, 교수 방법 협의 등 마을의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배움나누리’ 학부모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학교와 협력하여 '열우물 마을 희망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 '열우물 마을 희망 프로젝트'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지원 사업으로 십정동 작은 도서관, 부평아트 센터 상주 단체 앤드씨어터, 부평역사 박물관 등과 연계한 마을 교육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배움 나누리’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연수, 탐방, 체험 등 교육의 기회가 많아져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공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배움나누리’ 동아리 교육을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놀이 스포츠 분야의 컨텐츠도 개발하여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마을 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참고하여 올 한 해 하시는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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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초, 중학교 학생들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관련 교육 프로그램 실시

생명사랑물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18일(월)부터 오늘(29일)까지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 Wee센터는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생명사랑물결 상담주간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진행된다. 3월은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쉽지 않은 시기이다.
 
앞으로의 학교생활 1년을 결정지을 수 있을 만큼 결정적인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기에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것이 인천강화 Wee센터 상담주간의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양 옆의 소중한 친구들을 사랑하고 아끼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진행이 되었다. 초등학생 대상 ‘참 소중한 너라서’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장점을 떠올려보고 자신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도록 돕고 주변 친구들의 장점과 소중한 이유를 떠올림을 통해 사랑의 크기를 더하게 하였다.
 
‘생명사랑 지킴이교육(게이트키퍼)’은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이 생명사랑 지킴이가 되어 자살위기친구를 자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었다. 자살위험신호에 대한 교육과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자살예방의 주관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추후에 수료증을 배부 받고 생명사랑또래지킴이로 임명이 된다.
 
인천강화Wee센터 이서하 실장은 “3월은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변화를 겪는 시기다. 우리 Wee센터는 소중한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 정말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본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며 강화지역 학교 학생들이 양질의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및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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