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담당자 간담회는 지난 4월 18일(목) 서울대부터 오는 7월 24일(수) UNIST까지 총 32회로 릴레이 진행이 돼

출처 : 인천시교육청
출처 :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정영주 기자] 지난 17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와의 간담회를 가지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입시가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의 연계지점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상에 따른 대입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이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성준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과 과정을 설명한 뒤 2020학년도 입학전형의 특징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이어진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합격자 사례분석을 예시로 하여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진학담당자 간담회는 사전 신청받은 교사 2,4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목) 서울대부터 오는 7월 24일(수) UNIST까지 총 32회로 릴레이 진행이 되고 있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간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통하여 대학은 공교육 현장의 의견을 입시에 적극 반영을 하고, 고등학교는 대학의 입학전형을 이해하게 되어 고교와 대학의 연계적인 인재 양성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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