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어느덧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학생들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의 기간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인다.

한 번의 시험으로 12년의 성과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시간이 100일 밖에 남지 않은 현재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계속해서 증가한다.

한편,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남은 100일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학 합격의 여부가 갈린다고 말할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관리처에서 수능 디데이 100일 전 수험생들이 알아두면 좋은 공부법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1. 취약점을 보완하여 점수를 올려라

수능은 얼마나 많은 문제를 맞추어 높은 점수를 받느냐의 싸움이다. 문제집을 천천히 돌아보면 자신이 여러 번 틀린 문제의 유형을 알아낼 수 있다. 실수로 틀린 문제인지 혹은 기초 개념이 부족해서 틀린 문제인지 파악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2. 수능 시험에 최적화된 시간 관리를 해라

과목마다 주어진 시간이 있다. 주어진 100일 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과목별로 주어진 시간 내에 실전처럼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실전에서는 답안지 마킹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분배를 잘 못하면 마킹을 실수하는 경우도 많다. 샘플로 나온 OMR 답안지에 마킹까지 해보면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3. 수험생의 체력관리는 필수!

더운 날씨에 장시간 공부를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지칠 수 있다. 또한 에어컨이 계속 나오는 좁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보면 여름 감기에 걸리기 마련이다. 

수험생들은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를 위해 비타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에너지 음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음료는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는 것 같지만 에너지 음료에 의존할 경우 정신이 몽롱해지고 오히려 집중력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EBS 인터넷 강의와 교제를 참고하자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되며 연계 비율이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아주 높은 편이다. 따라서 수험생에게 EBS 강의와 교제는 필수다. 6월 모의평가에서도 70%를 연계해 출제했으니 이번 수능에서도 다수의 문항이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말자

수능 디데이 100일 전인만큼 수험생들은 초초함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수시 원서를 넣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촉박해진 시간을 불안해할 수 있다.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되지만 긴장감에 빠져 자신감까지 잃어버리면 안 된다. 지칠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해서 본인만의 공부 페이스를 잃지 말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1:1 입시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개인별 학습 전략 및 학교 지원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등을 입시 전문 선생님이 지도해 수험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입시컨설팅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진로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춘 전공으로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문화예술특성화 학교로서 수치화 할 수 없는 학생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교 수시, 정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2020 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연기예술, 실용음악, 뷰티예술, 패션예술, 주얼리다자인, 방송영상, 공연예술, 모델연기, 애완동물, 무용예술, 디자인예술, 웹툰창작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별 실무 역량을 강조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실용교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