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기 학교장 회의,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 위해
- 1학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원 활동 점검 및 2학기 인권보호 활동 계획 수립

출처: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뉴스 김은지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에서 지난 3일 '후반기 학교장 회외'와 '2019학년도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선, '후반기 학교장 회의'와 같은 경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9. 1.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관내로 승진 및 이동한 교장선생님 소개와 후반기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특히,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계획,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폭력 학교 자체 해결제 시행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 보건교사 미배치교 보건교육 지원, 행정재산의 일시 사용 및 수익허가에 대해 안내도 병행하였다.

이날 권혜경 교육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경영을 통하여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정에서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출처: 경주교육지원청

이어, 같은 날 경주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는 '2019학년도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2차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선 2019학년도 1학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원 활동을 점검하고, 2학기 인권보호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또한 인권 침해 고위험군 장애학생인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 시간을 가졌다.

2019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담당 장학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2명, 경희학교 교감, 경주다움상담센터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시청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장, 경주시장애인부모회 지부장 등 각 분야 전문 인력 10명을 위원으로 위촉돼 정기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1학기 동안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선 특수학교 1개교를 포함해 15개의 학교에 대한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경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강화를 통해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봄학생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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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학교장 회의,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 위해
- 1학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원 활동 점검 및 2학기 인권보호 활동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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