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은 수능 신청지 혹은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
작년에 비해 국어영역은 쉬웠고, 수학 가형은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수학 나형은 어려웠다는 평
만점 표준점수는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이 각각 140, 134, 149점

출처 : 픽사베이, 수능성적발표 조회 방법과 2020 수능등급컷 원점수, 표준점수는?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지난 11월 14일 치러진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오늘 12월 4일 발표되었다. 전년도보다 국어영역은 쉬웠고, 수학 가형은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수학 나형은 어려웠다는 평이 많다.

성적표의 경우 재학생은 본인 학교에서 배부 받게 되고, 졸업생은 수능을 신청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수능 신청을 졸업 학교에서 했으면 해당 학교에서, 교육청에서 했으면 해당 교육기관에서 성적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졸업생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출처 : 유웨이 홈페이지, 수능성적발표 조회 방법과 2020 수능등급컷 원점수, 표준점수는?

 

국어 1등급 원점수는 91점이고 표준점수는 131점이며 최고점(만점)의 표준점수는 140점이다. 지난해에 비해 1등급의 원점수 커트라인은 7점가량 상승해 난이도가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쉬웠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유웨이 홈페이지, 수능성적발표 조회 방법과 2020 수능등급컷 원점수, 표준점수는?

수학 가형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은 92점, 나형의 경우 84점을 기록했다. 표준점수 또한 128점, 135점으로 나형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어려웠다는 평이 많다. 만점의 표준점수는 가형이 134점, 나형이 149점으로 각각 지난해에 비해 1점, 10점 상승한 수치이다.

탐구영역의 표준점수는 사회탐구는 경제가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윤리와 사상이 62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윤리와 사상의 경우 쉬운 난이도 때문에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을 받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동아시아사의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는 50점이고,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는 48점, 세계사, 법과 정치는 47점, 경제는 45점이다. 

과학탐구의 표준점수는 물리Ⅱ(68점)가 가장 높고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Ⅱ(각 64점)가 가장 낮았다.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는 화학Ⅱ의 경우 50점,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Ⅱ는 48점, 물리Ⅰ,화학Ⅰ,물리Ⅱ는 47점, 생명과학Ⅱ는 45점, 지구과학Ⅰ은 가장 낮은 42점을 기록했다. 만점의 표준점수는 지구과학Ⅰ이 74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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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발표 조회 방법과 2020 수능등급컷은?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은 수능 신청지 혹은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
작년에 비해 국어영역은 쉬웠고, 수학 가형은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수학 나형은 어려웠다는 평
만점 표준점수는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이 각각 140, 134, 14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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