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

청소년 원격 교육,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에 따라 온라인 문화 활동을 다채롭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상설전시관 수어 해설'(7월)과 '집콕! 민속문화 꾸러미'(8월), 발달·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원격 문화체험'(8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박물관'(9월)을 운영한다. 또 7∼9월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e-퍼즐로 풀어보는 박물관 이야기', '집콕!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는 박물관 인근 중학교와 연계해 실시간 원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의 하루, 일상, 일생을 둘러보며 민속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상설전시관 온라인 전시해설' 콘텐츠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8월부터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한다.

 

큐레이터Pick! 유물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큐레이터가 선택한 유물 40여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큐레이터Pick! 유물 이야기'도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온라인 문화서비스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e-퍼즐로 풀어보는 박물관 이야기'와 중학생 대상 실시간 원격 교육은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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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비대면 온라인 문화프로그램 다채

박물관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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