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만 3~5세 유아 대상 선착순 150명, 집콕 놀이 문화 지원
오는 7월 9일~15일 참가 신청 및 작품 게시, 7월 16일~31일 온라인 게시 예정

사진 제공=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사진 제공=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정책뉴스 송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서울특별시 거주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랜선미술관:나도 화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랜선미술관:나도 화가’는 ‘가정에서 놀이하는 나(혹은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유아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seoul-i.sen.go.kr)에 전시하여 또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유아교육진흥원의 가족체험을 대체하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9일~15일까지 유아의 작품을 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는 7월16일~31일까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랜선미술관' 탭에서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나도 화가’는 자신들의 놀이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과 기타 입체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홈페이지에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또래들의 놀이 모습을 통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를 탐구하는 데 의의를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 지원자 150명에 한하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교구 1점을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향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아 체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아ㆍ교원ㆍ학부모를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랜선미술관:나도 화가’ 참여 방법은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eoul-i.sen.go.kr/)에 로그인하여 '유아체험' 탭 창의 '랜선미술관 참여' 탭에서 한 유아당 한 작품씩 제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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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놀이 지원 프로그램  '랜선미술관:나도 화가’ 실시

서울시 거주 만 3~5세 유아 대상 선착순 150명, 집콕 놀이 문화 지원
오는 7월 9일~15일 참가 신청 및 작품 게시, 7월 16일~31일 온라인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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