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2020년 제 1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89곳 선정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들의 진로 발견에 기여

진로진학박람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중, 고등학생들

[교육정책뉴스 전은실 기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0년 제1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389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비영리단체 중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신규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1년에 4번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신규 인증기관을 포함해 전국의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총 2천89곳으로 늘었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진로체험망 홈페이지 '꿈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러 기관에서 적극 참여한 덕분에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그램 특징에 따라 가능한 경우에는 원격 형태로 수정, 운영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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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89곳 추가 선정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2020년 제 1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89곳 선정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들의 진로 발견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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