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 2년 이상 수원시 주소지
실직.폐업 가정의 대학생
장학생 10시간 이내 자원봉사활동 실천
[교육정책뉴스 선수빈 기자] 3일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가정의 대학생으로,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지를 둬야 한다.
대학생이 수원 이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부모의 주소지가 2년 이상 수원시에 있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올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10시간 이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가구당 1명의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5∼11일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우편이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
수원시, 코로나19 위기가정 대학생 200명 선발... 100만원 장학금 지급
신청자격 2년 이상 수원시 주소지
실직.폐업 가정의 대학생
장학생 10시간 이내 자원봉사활동 실천
관련기사
- 성남·수원·안양…경기도교육청, 어울림공간 조성 학교 12개 선정
- 온라인 수업·과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준비
-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학교당 500만 원씩 총 14억 4천만 원 지원
- 부산교육청, 수시전형 준비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여름 특강 집콕 바캉스·한여름 밤의 인문학 특강 진행
- 충남교육청, 2학기 등교개학 대비 30억 규모 단기일자리 지원
- 서울시-서울장학재단, 대학생 대상 '코로나 19 특별 장학금' 신설
- 서울교대 "코로나19 고충 위로, 학업장려' 특별장학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