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한 공사현장 안전 교육 확대.사고 대응력 강화 목적
추락재해, 밀폐사고등 발생가능 60여가지 시뮬레이션 간접체험 및 예방대책
[교육정책뉴스 송진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기를 활용하여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도심지 공사현장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통해 영세한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의식 확보를 통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도입했다.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은 공사현장 내 이동식 안전교육장(1.5m*2m)을 설치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작업전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한번에 1~3명의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10여 분간 체험하게 된다.
VR 콘텐츠는 추락재해, 밀폐사고 등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등 60여개로 이루어져 있다. 현장 근로자들은 이 중 작업중인 공사과정 영상을 선택하여 현장에 구비된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효과성 검토 등을 통해 향후 확대도입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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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사현장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도입
영세한 공사현장 안전 교육 확대.사고 대응력 강화 목적
추락재해, 밀폐사고등 발생가능 60여가지 시뮬레이션 간접체험 및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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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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