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

올해 열린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출처: 연합뉴스 

[교육정책뉴스 박혜빈기자] 전북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투로 살펴본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전투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재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2부로 진행되고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과 김형열 장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정선원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만민평등 정신과 자주독립 의지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룬 초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혁명정신 선양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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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5일 시청서 '전투로 살펴본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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