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년 중등 신규교사 191명 선발 예고, 13명 늘어났다
10월 8일 임용계획 공고

사진출처= 연합뉴스

[교육정책뉴스 전은실 기자] 부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계획을 예고했다. 

교육청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부산교육청은 중등학교 교원의 정년, 명예퇴직, 학생 및 학급수 변동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1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고 모집 인원 178명 보다 13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또한 지난 2017학년도 이후 시행 중인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를 통해 올해도 공립교사(1지망) 지원자 중 희망자에 한해 사립교사(2지망)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선발 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선발 여부 및 2021학년도 2차 실기시험 변경사항도 안내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10월 8일 공고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0월 19∼23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1일 치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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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중등 교사 늘린다 191명 선발, 지난해보다 13명 늘어

부산 내년 중등 신규교사 191명 선발 예고, 13명 늘어났다
10월 8일 임용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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