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유공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종합대상)
공공기관 최초 대상 2회 수상
[교육정책뉴스 박한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18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종합대상 유공 표창에 이은 2회 수상으로 공공기관 역대 최초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표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2012년부터 시작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은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물품・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 및 우선구매 금액 실적 등을 토대로 우선구매 활성화 공로가 있는 2개 기관(서울시교육청, 부산교통공사)을 보건복지부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체 선정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및 배려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사회적 배려기업 생산 물품 구매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12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제정, 매년 「사회적경제 및 배려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수립하며 법정 구매비율(1%이상) 이상으로 설정, 전년도 달성비율보다 높게 설정 후 집중 관리를 시행해왔다. 또한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계약 공공구매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 유도하는 등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장려 및 판로확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를 확대하여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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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회적 책임실현 기관으로 공인
2020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유공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종합대상)
공공기관 최초 대상 2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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