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교육공동체 위한 말하기·글쓰기 주제로 강연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7가지 개념 제시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교육정책뉴스 노만영 기자]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이 인천시 교육연수원에서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위한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4일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아침연수, 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 2기'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 저명인사의 강연을 통해 인천교육 리더들이 사회 변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교육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강연에는 대통령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교수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소통하는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위한 말하기, 글쓰기'를 주제로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일곱 가지 개념인 질문·관찰·공감·통찰·비판·감성·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영규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지금 학교가 당면한 문제도 개인의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소통을 기반으로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교육공동체가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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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인천시교육연수원에서 초청강연

민주적 교육공동체 위한 말하기·글쓰기 주제로 강연
말과 글의 기본이 되는 7가지 개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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