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노만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0 인천 동행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현재 개최 중인 '2020 인천 직업계고 i-Job 랜선 박람회' 홈페이지로 실시간 중계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4명이 멘토로 참석하여 직업계고 진학과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동행 콘서트는 중학교 학생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이고 직업계고 진학에 대한 인식 재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이다. 

또한 인천재능고 댄스동아리 '트라이어'와 아이돌 그룹 '더스틴'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후배들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준 직업계고 재학생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동행콘서크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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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중학생 진로교육 위해 동행 콘서트 개최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 관심 유발·직업계고 진학 인식 재고
인천재능고 댄스동아리 & 아이돌그룹 공연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