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놀이유치원 현장연수

경북교육청 전경 / 출처=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 / 출처=경북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유수빈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김천유치원에서 놀이유치원으로 지정된 43개 유치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누리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놀이유치원 교원 현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수는 김천유치원의 운영사례를 통해 놀이와 쉼이 있는 유아 주도의 협력적 놀이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놀이, 쉼을 기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구조화된 특성화 프로그램 위주의 방과후 운영방식을 지양하고 유아 주도의 놀이와 쉼이 있는 다양한 놀이 활성화를 통해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면서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유아교육 선진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의 방과후 놀이유치원 공모사업은 2018년 7개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40개원을 선정하고, 올해 43개원을 선정해 2억 8,8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방과후 놀이유치원에 대해 놀이촉진 환경개선, 학부모놀이 교육아카데미 운영, 해가 떠서 질 때까지 마음껏 놀 수 있는 해껏놀이 교구구입비를 지원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확대에 따라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놀이와 쉼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기 삶의 질 제고와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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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 놀이 유치원 사업 연수 개최

개정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놀이유치원 현장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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