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진=외교부 홈페이지

[교육정책뉴스 경민경 기자]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NH농협은행이 전국 독도체험관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학생과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체험관 홍보를 강화하여 독도가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12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시작으로, 전국에 14개소의 독도체험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관 홍보는 오는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홍보 기간 동안 홍보물이 배포되며, 독도체험관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교육부는 관계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독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등교·원격수업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독도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독도지킴이학교(전국 120개교) 운영과 독도교육주간 운영 등 학교 독도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은 행사 기간 중 독도체험관 방문 인증사진과 독도 응원 댓글을 SNS에 올린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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