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고졸 채용 확대 노력

출처: 충북교육청
출처: 충북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산학연협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20일(화)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수많은 대학교수와 연구원들의 헌신과 봉사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06년에는 중소 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 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은 산・학・연 협력의 중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한국산학연협회는 이를 통해 고졸(예정)자 채용 정보 공유 및 각 기관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학연 전문가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과 관련 학술・기술정보의 상호 이용 및 교환,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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