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과 사례 나눔을 병행한 교사 수업 나눔 워크숍
융합 수업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용과 운영의 다양화 기대

[교육정책뉴스 노예진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오는 29일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교사 수업 나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이번 연수는 융합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98명의 초,중,고 교사가 신청했다.

수업나눔 워크숍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경험하는 빛, 색, 온도를 주제로 한 융합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각 주제와 관련해 운영한 아크릴 무드등, 풍력 발전기, 화재 감지기를 직접 만들어 본다. 수업 이후에는 ‘월간 과학교사’카카오채널을 통해 다양한 수업사례와 팁을 나눈다.

매주 화요일마다 발행하는 ‘월간 과학교사’는 과학, 수학, 환경 등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와 수업자료 등을 카카오톡을 통해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00여 명의 교사들이 구독하고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는 교과의 벽을 넘어 학생의 삶과 연계한 융합 수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업 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용과 운영의 다양성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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