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참관 및 수업토크 진행 예정

[교육정책뉴스 이한영 기자]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에서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수업나눔의 날은 원격 및 등교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토크를 통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수업 성찰과 배움의 장이다. 이번 수업나눔에 52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2,600여명의 교원이 참관한다.

교사가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을 부산미래교육원 교수학습샘터 유튜브채널에 탑재하면 참관 교사들이 확인 후, 수업공개 교사와 함께 지정된 날짜에 줌(ZOOM)으로 실시간으로 수업토크를 진행한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평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사들이 연구·실천해 온 다양한 원격·면대면 수업사례를 주제별로 공유하고 수업 주제에 대한 의견 나눔과 공동 사고를 통해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온라인 수업나눔의 날에 면대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렌디드 수업사례가 제시된다”며“앞으로도 언택트 시대 교사들의 수업 질 제고와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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