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부 일상력 챌린지' 공감 주간 운영
학생 스스로 지속 가능한 삶 위한 도전 및 안전 감수성 제고

[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부산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일상적 실천을 통한 생활 속 환경교육 강화와 학생의 주체적 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서부 일상력 챌린지'공감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에게 작지만 좋은 실천으로 일상을 가꾸는 힘을 기르고 성취감을 쌓을 수 있도록 '1학교 1챌린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감 주간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단위학교에서 전개하고 있는 환경을 위한 작지만 좋은 실천사례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단위학교는 '함께 여는 녹색 미래: 1학교 1챌린지 실천 사례 뽐내기'프로젝트 게시판에 운영 계획과 실천 사례를 제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영상과 책자로 제작하고 학교와 학생들의 실천을 응원하기 위한 '무라벨 음료'와 '제로웨이스트 대나무 칫솔' 등을 제공한다. 또, 생활 속 녹색 삶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가 지킨 한 뼘 지구: 일상력 챌린지 실천의 순간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6월 14일까지 서부 관내 학생·학부모·교사 누구나 등록 게시판(seobu.me/일상력챌린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실천의 순간 사진(영상)과 해시태그 (#서부일상력챌린지 #환경의 날 #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프리 #서부교육지원청)를 올리고, SNS 게시물(또는 링크)을 등록하면 된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감주간은 학생 스스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도전을 기획하고 안전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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