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대전교육청은 대면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던 '2022학년도 전국 대학 박람회 및 입시정보 설명회'를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박람회 운영 방식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사전 예약된 '현직 교사 일대일 진학 상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통한 일대일 화상 상담으로 변경해 예정된 일자에 진행한다.

3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시 온라인 화상 상담'도 예정대로 한다.

한편,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입 정보 박람회 및 대입 상담캠프가 코로나19확산세에 따라 잇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