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교육정책뉴스 박지희 인턴기자] 울산과학관이 지난 9일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21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과학 발명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탐구심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는 발명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원들에게는 발명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생활과학 Ⅰ, 생활과학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의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엄선된 우수작 13점의 출품 학생에 대한 시상과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1등급 입상 지도교사 5명에 대한 시상, 그리고 참가우수학교로 선정된 울산과학고등학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상위 입상한 발명품 17점은 보완하여 오는 7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학생들의 무한상상 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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