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지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공교육혁신의 모델학교인 행복배움학교 18교를 연수원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수원학교는 행복배움학교의 창의적인 학교운영 사례 확산과 교사들의 교육과정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부일초에서는 기초학력전문가 과정 직무연수(30시간), 선학중에서는 회복적생활교육 직무연수(15시간), 도림초에서는 공동체 리더과정(15시간) 직무연수가 운영됐다.

송원초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생동감 있는 수업스케치' 라는 주제로 6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18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원학교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송원초 남수현 교사는 "인근의 학교에서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양질의 연수가 운영되고 있어 방학임에도 교사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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