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사랑나무'와 인천스마트쉼센터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비행기 캠프'를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인천도화초등학교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사랑나무'에서 진행한다.

'비행기' 캠프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사회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 바른 ICT 사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인재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모래놀이테라피, 푸드아트테라피, IT코딩 체험놀이, 노미노 게임, 미디어 과의존 예방 영상 만들기 및 시사회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쉼을 통한 공동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12일에는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1개월간 부모의 관찰을 통하여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도 스마트미디어 쉼을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적·학교적 위기를 겪고 초등학생과 중·고 여학생과 남학생을 모두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 위기학생의 가정형 위(Wee)센터 입소는 학생·학부모 면담과 각 센터의 사례 판정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