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치'에 의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
[교육정책뉴스 박지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10일, 2017년도 '학교급식 점검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 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운영함으로써 '민-관 협치'에 의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평생교육과장 및 지자체 위생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식품위생에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원생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검단은 관내 116개 급식학교의 위생 및 안전점검과 납품업체 35개소의 식재료 관리 실태 및 위생 점검 활동 등을 통해 위생 점검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호경 교육지원국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급식 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