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아름다운 동행 진행

[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류창식)이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속의 자연과학' 행사의 일환으로 북토크를 실시했다.

'인문학 속의 자연과학' 행사는 인문학적 사고 방식과 자연과학적 사고방식의 확장과 융합을 통하여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토크는 '공학 3동'의 소설을 쓰신 김옥주 소설가님을 모시고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곡고등학교외 13개교에서 15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학 3동에 대한 작가의 집필 의도, 집필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하여 질의 응답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학 3동에 대한 소설의 깊이 있는 이해와 작가의 집필과정을 자세히 알게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편, 과학원의 류창식 원장은 토론, 특강, 북토크 등을 계속 진행해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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