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부모지원센터로서의 역할 톡톡히 해내

[교육정책뉴스 정보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실컷, 맘껏, 함께 놀기'라는 주제로 2017년 학부모 놀이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부 주관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에는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상담'으로, 2017년에는 '학부모 놀이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천 학부모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학부모 놀이 인식 개선 및 학부모놀이 심화교육, 놀이교육 학부모지원단 구성·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연말에 실시한 '2018년 우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7백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다.

이 외에 관내 학부모지원센터 및 4개 학교 등에서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정책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8년에도 변화하는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학부모가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Happy Maker 학부모 강사단 운영, 학부모 수요에 부응하는 연속기획 주제별 학부모 교육, 직장인 학부모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인드 프리즘 시리즈' 등이 새로 기획되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