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혁신', '모두가 행복한 학교'

[교육정책뉴스 황산성 기자]서울시교육청 소속 북부교육지원청이 11월 21일과 12월 5일에 관내 중․고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함께 바꾸는 학교, 공감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혁신,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1차는 11월 21일 도봉숲속마을에서 '공감 한마당'으로 진행되고, 2차는 12월 5일 더블레스컨벤션에서 '나눔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1차 행사인 '공감 한마당'은 ▲배움의 공동체 학교 만들기(혁신학교 7년, 북서울중학교 이야기) ▲꿈·보람·감동의 4색(索) 행복 두드림(Do Dream) 혁신 교육과정 운영 ▲모둠활동, 어떻게 할까? ▲배움이 있는 과정중심평가의 이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역할은? ▲교사, 교원학습공동체로 함께하며 성장하다. 등의 6개 영역별 주제로 강의 및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이어 2차 행사인 '나눔 한마당'에서는 ▲업무 경감을 위한 꿀 팁(Tip)  ▲수업 공개와 참관, 아직도 시간표 바꿔가면서 하나요?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방법, 이대로 좋은가? ▲우리 학생들이 달라졌어요, 학생 변화 유도 사례  ▲교사 상처 어루만지기  ▲혁신교육지구, 교육을 지원하고 있나?  ▲학생동아리활동에서 학교 축제까지  ▲자유학년제 운영, 이렇게 준비하자  ▲학년부 중심 체제의 장단점, 제대로 알고 시행하자!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수업의 비밀은?  ▲꿈을 키워가는 학교 내 대안교실 등의 11개의 업무혁신 운영 우수 사례 발표와 단위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 관련 자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교 혁신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원의 자발적 실천력을 함양시키며,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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