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본질과 미래 등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방법 모색

[교육정책뉴스 김선미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8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과정이 지난 29일 후속모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로 광주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8월 한 달간 강연과 탐방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10회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본질과 도래한 미래를 바로알고, 내 자녀를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더불어 현장탐방 일환으로 '영어 애니메이션 교육', '스마트 워크 실습' 및 '드론 날리기'를 직접 체험했다.

회관 양주승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이자 제2의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