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수업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 도입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육정책뉴스 조아라 기자] 문화예술특성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학과는 문화예술계열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7개 학과와 사회문화계열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안전관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7개 학과로 총 14개 학과이다.

이 중 시각디자인학과와 안전관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는 2019학년도에 신설되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특성화 사이버대학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계열 및 반려동물, 조리, 항공정비, 안전관리, 항공서비스학과는 면접 또는 실기전형을 통해 응시자의 발전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일부 학과를 제외한 사회문화계열은 서술시험으로 논리력 및 학업 잠재력을 평가한다.

신입학의 경우 일반대학 정시모집인 가/나/다 군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의 경우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가능하며 신입학, 편입학을 비롯하여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예술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사회문화 분야가 특성화 되어 있으며 교육부인가 4년제 대학교로 학사 학위와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강의만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 직장인들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 외에도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이렇듯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문화예술대는 지난 2013년, 2015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 2017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2018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애견훈련장, 조리실습관 등 전문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동식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사이버대학 최대 수준의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고, 최고의 교수진과 품격 높은 학습콘텐츠를 자랑한다"며 "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졸업생들이 한류 아티스트로써 글로벌 시장을 누비며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학과별 전문성을 키워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이론/현장 실무교육을 접할 예비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모집요강 확인 및 원서접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원서접수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를 통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관련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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