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김종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53.3%는‘현행 입시제도가 미래교육에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필요’를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 10명 중 9명(94.5%)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도민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36.8%), ‘감